한미 FTA에 대한 사실상 찬성론으로 기운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통합신당추진모임은 협상 타결 이후에도 "검증 후 대응"이라는 원론적 평가로 비껴갔다. 청문회, 국정조사 실시는 물론이고 국회 비준에 대한 입장 등 관심사에 대해서도 함구했다. ***평가위원회는 꾸렸으나…** 한나라당은 김형오 원내대표는 2일 오후 한미 FTA 타결 소식이 보도된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리로서는 글로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현명하게 따지고, 신중하게 판단하고,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