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가 2일 오후 전격 타결됐지만, 그 후폭풍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자욱한 `FTA 황사'로 올 대선정국은 한치 앞도 가늠하기 힘들게 됐다. `무리한 졸속 협상'이라는 비판론과, `제2의 개국'이라는 찬성론이 극단으로 펼쳐지면서 정치권은 당과 정파를 초월해 농촌과 도시, 평소 소신 등에 따라 찬반 양론으로 급속히 나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