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자유무역협정) 타결에 대한 국회의원들은 '찬반' 소신보다 '판단 유보' 반응이 가장 많았다. MBC가 2일 한미FTA 타결된 직후, 국회의원 242명(재적 의원 296명)을 상대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국회 비준시 찬반 여부를 묻는 질문에 62%(149명)가 답변을 거부하거나 유보의 입장을 나타냈다. 찬성과 반대는 각각 53명, 40명에 불과했다. 또한 한미FTA가 정부가 내세운 것처럼 '국익에 도움이 되느냐'를 묻는 질문에는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지만, 모르겠다는 응답도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