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자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이날 밤 일제히 FTA 토론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해 내보냈다. 양국 정부간 FTA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이제 협상 결과에 대한 찬반 양쪽의 '검증'이 본격화됐다는 신호탄인 셈이다. 하지만 이날 토론회에서 확인된 것은 좁혀지기 힘든 찬반 양측의 '시각차'이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 자동차, 서비스 분야 등 주요 분야를 놓고 평가가 크게 엇갈렸다. 합의점을 찾을 수 있는 부분은 이제까지의 갈등을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