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舊)여권의 '대선 전 통합신당 창당'이 사실상 물 건너가는 분위기다. 지난 2월 열린우리당을 집단탈당한 의원 23명이 구성한 통합신당추진모임은 최든 독자적인 정당으로 등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원내교섭단체를 꾸리면서도 5~6월 통합신당 창당을 위해 정당등록을 하지 않겠다던 당초의 의지와는 크게 달라진 모양새다. 한미 FTA 국면을 통해 형성된 극심한 노선 불일치, 지리멸렬한 통합논의, 대선주자들의 동상이몽 등 총체적인 난맥이 어우러진 결과다. ***정당등록 득실 타산은 끝난 듯** 정...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