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동안 집에도 못가고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냐? 옷은 갈아입었느냐? 언론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김종훈 수석대표를 영웅이나 전사로 칭송이 자자하다." 오늘(4월 3일) 아침 열린우리당 FTA 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쏟아져 나온 찬사들이다. 언론에 이만큼만 공개하고 비공개로 접어갈 시점 나는 또 어쩔 수 없이 손을 들어 제동을 걸었다. "협상대표들이 열흘 못 들어 간 것만 중요합니까? 이 분들을 영웅으로 전사로 칭송하는데 20일 넘게 단식하고 분신자살을 기도하고 촛불시위를 한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일방적으로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