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등 정부 5개 부처 장관은 19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일부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단체들이 미국에서 원정 시위를 벌이는 것은 국가 이미지 실추, 미국과의 비자면제 협정 추진에 악영향 등의 문제가 있다며 즉각 중단을 요청했다. 이 담화문은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반기문 장관, 천정배 법무부 장관, 박홍수 농림부 장관, 이상수 노동부 장관 등 5개 부처 수장들의 공동명의로 발표됐다. 담화문을 통해 반 장관은 "FTA 협상에서 일부 피해나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한·미 FTA 자체를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