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근태 전 의장은 5일 단식농성 11일 째인 천정배 의원의 농성장을 방문해 "한미 FTA 타결로 노무현 대통령과 일부 보수언론, 한나라당의 대연정 삼각동맹이 강력히 이뤄졌다"고 비판했다. 김 전 의장은 지난 2일 단식을 풀며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삼각동맹'을 언급했으나, 동맹의 주체에 대해선 "일부관료와 일부 보수언론, 일부 정치권"이라는 두루뭉술한 표현을 사용했었다. 이에 따라 노 대통령을 적시한 김 의장의 발언은 적어도 한미 FTA 문제에서 만큼은 노 대통령과의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한 것으...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