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선출마 선언 3인 중 한 사람인 심상정 의원은 5일 한미FTA를 주제로 한 대학생 특강에서 '제3지대ㆍ중도정치'를 내세운 잠재적 대권후보들을 향해 쓴소리를 던졌다.
심 의원은 이날 저녁 서울 연세대학교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열린 특강에서 "한미FTA는 올해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며 "일부에서는 제3지대를 이야기하는데, 제3지대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심 의원은 "손학규 전 지사, 정운찬 전 총장은 세상 돌아가는 인식 수준도 제3지대에 있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