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절반 이상의 국민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내 체결에 대해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한미FTA 타결을 강행했다. 노 대통령의 이 같은 '독단'은 우리사회에 '민주주의'란 화두를 던진 셈이 됐다. 한미FTA 체결로 한나라당과 보수언론이 노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극찬하고 나선 반면, 진보진영은 이를 '통상 쿠테타'라고 규정하면서 강한 분노와 배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한미FTA를 체결하는 과정에서 노무현정권이 무너뜨린 민주주의를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 한미F...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