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협상이 체결된 이후 국론이 분열되는 양상으로 가고 있다. 유력 일간지에는 체결을 환영하는 기사와 함께 특정 단체가 지원하는 전면 광고가 게재되고 있으나 농업 부문은 크게 반발하고 있는 형편이다. 생각하기 나름으로는 모두가 당연지사이리라. 평소의 인식이나 견해가 그대로 노출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농업계가 반발하고 있는 이유는 분명하다. 미국에 비해 전반적으로 크게 열세인 우리나라 농산물 가운데서 쌀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개방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우의 경우 FTA 체결의 최대 걸림돌인양 비추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