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자유무역협정) 협상 타결을 비관하다 술김에 공기총을 난사해 이웃주민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농민 이모(44)씨가 8일 인천에서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한 의류매장 앞에서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려 붙잡혔다. 경찰은 이날 이 일대에서 소매치기 사건이 발생, 용의자를 잡기 위해 경찰력을 투입해 불심검문을 하다가 옷차림이 허름한 이씨를 수상히 여기고 불심검문을 한 끝에 덜미를 잡았다. 이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40분께 경북 예천군 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