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를 계기로 봇물 터지듯 분출되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보수 언론의 재평가 작업이 이제는 자신들의 커밍아웃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충 정리하고 마감할 때가 됐기 때문일까? 커밍아웃하는 <조선> "노무현, 내가 졌소" 오늘(9일) 보수 신문의 커밍아웃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조선일보>의 김대중 고문이다. 그는 오늘 기명칼럼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에서 10개월 전 한 경제학 교수와 내기를 한 적이 있는 데 결국 졌다고 밝혔다. 한미FTA가 결국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