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정부의 일방적인 홍보가 도를 넘고 있다. 정부가 앞장서 추진한 협정인 만큼 이를 홍보하는 것 자체는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 목표는 정책을 제대로 알려, 불필요한 갈등 비용을 치르지 말자는 것이다. 산업자원부가 지난 1일 국무위원 워크숍에서 발표한 ‘한-미 에프티에이 산업부문 홍보계획’은 홍보가 아니라, 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