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노동 분야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의회 등에서 계속 나오고 있는 ‘협정문에 노동 조항 추가 또는 수정’ 요구는 국내 협정 지지기반을 뒤흔들 수 있는 사안이다. 정부 관계자들이 “재협상은 없다”고 거듭 못박는 이유다. 하지만 정부는 미국이 노동 분야에서 새로운 요구를 낼 움직임은 지난 3월 초 서울에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