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향후 개성공단을 한미FTA의 적용대상으로 인정할 경우 적용될 조건 (한반도 비핵화의 진전, 노동·환경기준 충족 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원웅 국회 통외통위 위원장은 13일 "개성공단이 한미FTA의 적용대상으로 인정받을 때 참조할 노동 조건은 국제노동기구(ILO)의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아침 한반도평화통일포럼 주최 이재정 통일부장관 초청 강연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북한이 ILO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에 노동조건은 선진국 기준이 아닌 북한 내 여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