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韓悳洙) 국무총리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의 마지막 키를 쥐고 있는 입법부에 대한 협조 구하기에 나섰다. 한 총리는 지난 13일 저녁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통합신당모임 등 총리인사청문특위 위원 10여 명과 가진 만찬 자리에서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동의를 요청했다고 한 참석자가 15일 전했다. 한 총리는 "한미 FTA는 우리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비준이 돼야 활용할 수 있다"며 "빨리 비준동의까지 마쳐야 다른 국가에 대해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