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가 "대선까지 당의 모든 힘을 모아 한미FTA 반대 연합전선을 만들어 이번 대선을 한미FTA 심판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협정 내용이 공개되면 한미FTA에 반대하는 국민 여론이 높아질 것을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한미FTA 반대를 주장하며 지난 2일까지 총 26일 동안 청와대 앞에서 단식 투쟁을 벌였다. 문 대표는 "한미FTA 찬반 문제는 대선은 물론이고 18대 총선까지 연결되는 '메가톤급 의제'가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