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반대를 외치며 자신의 몸을 불사른 택시기사 고(故) 허세욱 씨의 영결식과 '한미FTA무효, 고 허세욱 열사 민족민중열사장' 노제(路祭)가 18일 오전,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허 씨의 영결식은 이날 아침 7시, 허 씨가 임종한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 앞에서 치러졌다. 이어 운구 행렬은 허 씨가 유서에서 "저 멀리 가서도 묵묵히 꾸준히 민주노총과 같이 일하고 싶다"고 밝혔던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앞에서 노제를 치렀다. 이날 노제의 상주는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정종권 위원장과 민주...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