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25일간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무효화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였던 천정배 의원이 19일 단식을 마감했다. 천 의원은 단식 중단의 뜻을 알리는 성명서를 발표하거나 기자회견을 여는 대신 이날 오전 서울 수유리 4.19 국립묘지에 참배하는 것으로 '마감 행사'를 갈음했다. 그 대신 천 의원은 4.19 묘지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비상한 각오로 한미 FTA 반대 투쟁 추진하여 조공협상을 무효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4.19 묘지 방명록에는 "4월 민주항쟁정신 이어받아 민생평화...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