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가 20일 외교통상부가 한미 FTA 협정문 영문본의 일부를 국회 FTA 특별위원회와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제한적으로 열람하도록 한 것에 대해 "정부가 명분만 취하고 실제 정보공개는 회피하기 위한 '면피용 이벤트'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고 "언론들은 정부가 국회에 행한 이벤트를 '협정문 공개'라고 타전하고 있으나 완전히 잘못된 표현"이라면서 "정부는 여전히 협정문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어 못하는 국회의원은 어쩌라고"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