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서울 도심에서는 불과 400여m를 사이에 두고 보수ㆍ진보진영이 각각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격사건 희생자와 한미FTA 반대를 외치며 분신한 고 허세욱씨를 추도하는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선진화국민회의와 재향군인회 등 보수성향의 248여개 시민ㆍ사회단체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버지니아 공대 참사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