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주적인 방식을 전면 거부하며 정부가 국회의원 전원에게 협정문 전체는 물론 요구하는 모든 자료를 국영문 사본 형식으로 즉각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 23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졸속 체결에 반대하는 국회의원 비상시국회의'는 한미FTA협정 영문원문 공개를 "반민주적인 족쇄채우기식 비공개 열람"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정부가 지난 20일부터 한미FTA 협정원문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번 공개는 '보안이 전제된 열람'으로, 컴퓨터 모니터를 통한 열람만 허용한 상태다. 열람 내용의 직·간접적인 공개를 금지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