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촌맺기.'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다. 하지만 현실공간에서는? 국가가 제공하는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그나마 개인을 지탱해주던 가족공동체마저도 해체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꿈같은 일이다. 더욱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통해 심화될 신자유주의적 흐름은 최소한의 기댈 곳이 사라지는 이런 현상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래서 현실 사회에 '일촌공동체'를 만들겠다면 다소 무모하게 들릴 수 있다. 지난 2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