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로 인해 다른 광우병 발생국들의 쇠고기 수입 압력이 가시화 되고 있다. 이 와중에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검역 과정에서 단계를 생략하는 비상식적인 조치 취해 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쏟아 지고 있다.
검역기간 줄어든 이유..다이옥신 검사를 생략했기 때문
지난 23일 인천 공항을 통해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에서 뼛조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 수입분에 27일 검역증이 발급되고, 통관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주쯤 시중에 유통될 전망이다. 대표선수급 미국산 쇠고기가 국내 시장에 유통됨에 따라 수입업자들이 본격적으로 미국산 쇠고기를 반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27일 성명을 내고 “왜 이렇게 검역 기간이 짧아 졌는가”를 반문했다. 그리고 "보름 정도 걸리는 발암물질 다이옥신 검사를 생략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수입분에서 뼛조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해도, 이번 수출 도축장인 크릭스톤 팜스 사는 지난해 11월 뼛조각이 발견돼 ‘수출중지’ 처분을 받은 작업장이다.
심지어 지난 해 3차 미국산 쇠고기 수입분에서는 뼛조각 뿐만 아니라 허용치를 초과한, 치명적인 독극물질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