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협상이 진행되던 것도 별로 오래전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는 그 밖에도 수많은 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진행될 것이다. 협상의 차원은 국가 대 국가일 수도 있고. 기업 간일 수도 있으며, 가정에서 부부 간에, 부모와 자녀 간에 벌어질 수도 있다. 이제 협상은 특별한 현상이 아니라 아주 흔한 일상의 과정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그런 '협상의 본질'은 무엇일까? 결과를 협상의 일방이 '싹쓸이'를 해서 완승을 거두는 것일까? 그것이 아니라면, 적당히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모양을 갖추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