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배와 단감 과수원들이 한국-칠레 자유무역협정 직격탄을 피하려 잇달아 문을 닫고 있다. 울산 울주군은 지난해 배·단감농가 2247곳 가운데 13곳이 폐원을 신청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달 말 현재 35곳이 폐원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만 해도 문을 닫은 과수농가는 한 곳도 없었다. 현재 배(201농가)와 단감(42농가)농가 243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