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방향이 크게 잘못됐고, 사실 참여정부가 지금까지 4년간 일해오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반대로 돌리면서 자기부정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조차 듭니다."
'참여정부의 경제교사'로 불리던 이정우 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현 경북대 교수)이 출간을 앞둔 계간 '창작과비평' 여름호(통권 136호)에서 한미FTA 체결은 참여정부의 '자기 부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교수는 참여정부가 우파 일색인 역대 정부의 노선에서 크게 선회해 중도정부를 표방했...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