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비상시국회의 간사인 심상정 의원은 25일 한미 FTA 협정문 공개와 관련해 협정문 한글본 은폐와 세이프가드 제한 등을 비판하고 나섰다. 심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기자실을 찾아 "협정문 공개로 정부의 장밋빛 환상이 얼마나 허황된 것이지 속속 드러날 것"이라며 "최종 서명을 불가 한 달여 남겨두고 제대로 평가와 검증절차없이 의도적 늦장 공개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심 의원은 "정부는 협정문 영문본을 국회에 비치하면서 한글본은 번역 중이기 때문에 제출할 수 없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한글본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