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정문 공개와 관련해 정치권의 움직임도 긴박해지고 있다. 특히 협정문 내용이 그동안의 정부 발표와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한미 FTA 반대진영을 더욱 자극했다.
각 당 국회의원 57명으로 구성된 한미 FTA반대 비상시국회의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미국의 '무역촉진권한' 일정에 따라 온 한미 FTA 협상의 진실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면서 "국민의 생존권과 국가의 주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한미 FTA 협상내용을 철저히 평가·검증하고 협상 무효화를 위한 범국민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