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민간의료보험의 마지막 고삐를 풀어놓아 국민건강보험을 중심으로 한 ‘의료의 공공성’을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반면 미국의 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나 보험업계는 이번 협정으로 획기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미에프티에이저지 보건의료대책위는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2가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