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협상 타결로 취임 이후 처음으로 보수언론과 보수세력의 지지를 받으며, 지지율이 30%까지 상승하던 노무현 정부가 느닷없이 정부부처 기자실 통폐합 조치를 발표하였다. 노무현 정부가 임기를 몇 달 남기지 않았고 더구나 선거국면을 맞이한 이 민감한 시기에 그러한 무모한 정책을 내놓았는지 의아해 한 사람은 필자만이 아닐 것이다.
그 이유는 몇 가지로 추측해 볼 수 있을 듯하다. 우선 노무현 대통령이 '기분이 째진다'고 할 만큼 한미FTA 타결 이후 지지율이 올라갔고, 이것은 '기고만장'이라 할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