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위원장 정갑득)이 6월말 한미FTA 저지를 위한 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몇몇 언론이 '불법파업' 등이라고 보도하자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 금속노조와 현대차지부는 일부 언론사에 대해 언론중재신청 등 법적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14일 비난성명을 냈다. 지난 4월 2일 한미FTA가 타결되자 금속노조는 같은 달 25일 대의원대회를 통해 '한미FTA 저지 파업'을 결의했다. 금속노조 17개 지부장들은 지난 13일 총파업 방침을 재확인했으며, 이날 오후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