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가 24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저지를 위해 25∼27일로 예정된 권역별 2시간 부분파업을 철회하기로 했으나 금속노조는 다른 사업장을 중심으로 파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현대차 지부의 부분파업 철회로 이번 파업의 동력이 상당부분 상실됐지만 상급단체인 금속노조가 파업 강행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파업 초기 단계부터 엄정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온 정부와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정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차 지부는 이날 오후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노조 임원과 각 사업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