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저지 총파업'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 재계, 주류 언론은 물론 일부 보수 단체, 그리고 현대차 내 또 다른 노동 조직인 신노동연합(신노련)' 등도 이번 파업을 '불법 정치파업'이라며 연일 비판하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최대 사업장인 현대차 노조 내부에서도 20년 역사에 유례가 없을 만큼 반발이 적지 않습니다. 현대차 노조 산하 정비위원회는 지난 22일 전체 조합원의 총파업 지침을 거부하면서 '간부 파업'만으로 전환하겠다고 결정해 노조 집행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