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한나라당 등과 대립각을 세우며 부쩍 '진보적 가치'를 설파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이지만 유독 미국에 대해선 여전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회 청문회와 언론 보도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환경오염 미군기지 반환 문제에 대해서도 청와대는 "특별히 문제가 될 것 없다"는 입장이고 한미FTA에 대해서도 여전히 미국의 일방적 요구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사기성 발표'와 그 결과 26일 국회 환경노동위 청문회에서는 "반환미군기지의 오염치유 문제를 논의한 지...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