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을 앞두고 국제 노동계가 한미 FTA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CU)와 경제협력개발기구 노동조합자문회의(TUAC to the OECD)는 28일 성명을 통해 "한미 FTA가 자본이동과 금융투기를 촉진함으로써 구조조정과 임금하락, 고용불안과 노동조건 악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며 "양질의 노동과 핵심노동기준 존중의 내용이 담길 때까지 협정문 서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