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정부가 3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서명식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미 하원 민주당 지도부가 29일 "현재 합의된 대로는 한미 FTA를 지지할 수 없다"고 반대성명을 발표, 향후 미 의회 비준동의 과정에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테니 호이어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찰스 랑겔 하원 세입위원장, 샌더 레빈 하원 세입위원회 무역소위 위원장은 이날 통상정책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면서 한미 FTA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네 명 모두 미 하원의 한미 FTA 비준동의와 관련해 핵심적인 역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