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과테말라 IOC총회 참석 차 출국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30일 저녁(현지시각, 한국시각 1일 오전) 경유지인 미국 시애틀 동포간담회에서 "부담이 좀 되긴 하지만 큰소리 먼저 치겠다"면서 "(동계 올림픽 유치를) 걱정하지 마라"고 장담했다.
또한 노 대통령은 전날 미국 워싱턴에서 체결된 한미FTA의 국회 비준과 관련해 "자신감을 가지고 대해줬으면 좋겠다"면서 "강하게 반대하는 것은 전략적 효과 있었을 것이지만 이제는 전략적인 반대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