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에 처음 도착해 길을 찾는 도중, 멀리서 “한미 FTA 반대한다”라는 방송이 들려왔다. 알고보니 고령군 농민회에서 준비한 거리 선전전이었다. 지난달 28일 고령읍에 자리 잡은 고령군민주단체협의회에서 이 방송의 주인공인 고령군 농민회 소속 김덕원(48세), 김진희(50세), 백운필(52세) 농민을 만날 수 있었다. 연 평균 가구당 수입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