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4일 오전 11시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오종렬·정광훈 범국본 공동대표의 석방을 촉구하고 두 대표를 전격구속시킨 노무현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지방법원 영장전담부는 지난 3일 오종렬, 정광훈 대표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두 사람을 전격 구속했다. 사전구속사유는 "올해 3,4월 총 6차례에 걸쳐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한 집시법 위반 혐의"다.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사람들은 청운동사무소 앞으로 일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