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라는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 비아냥이 아니다. 마음으로 이 사회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머릿 속에서 한미 FTA는 유령인 듯 하다. 한미 FTA가 이른바 '중도개혁세력', 또는 '민주화세력'의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체결을 한 지금, 한미 FTA는 이미 유령이 아니라 실재이다. 협정문은 한미 FTA가 앞으로 우리의 사회경제를 주조할 기본 틀이 되리라는 증거이다. 어쩌면 100년이 갈지도 모르는 엄청난 대사건이다. 과장이 아니다. 일본 제국주의 치하 3...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