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마치 지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일정과 너무 똑같다. 형식적으로 사회적 의견이 수렴되는 듯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전혀 변하지 않은 채 미리 정해놓은 안을 추진하는 모양새다."
전규찬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소장은 9일 오전 KBS 이사회를 통과한 수신료 인상안은 한미 FTA를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정부와 다름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문화연대 및 EBS 주최로 열린 'TV 방송수신료의 사회적 평가: KBS 수신료 인상안과 그 대안을 중심으로' 토론회에서 발제를 통해...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