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꾸린 민생정치모임을 이끌고 있는 천정배 의원이 10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4월 25일 간 한미 FTA 반대 단식 농성을 벌였던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천 의원은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민생이 파탄난다"며 자신이 한나라당과 맞서 대선에서 승리할 적임자라고 자평했다. 천 의원은 특히 "서민과 중산층의 삶이 어려워졌고 6월 항쟁 이후 20년 동안 쌓아올린 민주주의가 수구세력에 의해 송두리째 무너질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는 서민과 중산층의 기대를 받았던 열린우리당의 잘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