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위원장 정갑득)가 본격적인 임단협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10일 경총과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금속노조 탄압 중단과 중앙교섭 참가'를 촉구하며 잇따라 집회를 갖고 중앙교섭 해태사업장에 대한 본격 타격투쟁에 들어갔다. 금속노조는 10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에 있는 경총 앞에서 조합원 1000명이 모인 가운데 '고소남발, 산별부정 경총 해산!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경총은 금속노조가 한미FTA 총파업을 벌이기 전에 전국 경찰서에 금속노조 임원과 지부장 전원을 고발했다"며 "경찰은 경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