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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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마이뉴스, '본색'으로 당당히 맞서라!
번호 8466 분류   조회/추천 653  
글쓴이 김형진(문화연대)    
작성일 2007년 07월 13일 17시 00분 02초
링크 -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id=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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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은 노무현의 노란 손수건이 휘날린 해로 기억되지만, 2002년 대선이 노무현에게만 기회를 제공한 것은 아니다. 2002년 대선 기간에 '오마이뉴스'는 후보 공개 지지를 검토하는 등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를 넘어 노사모에게 공론의 장을 맘껏 열어주었다. 그 결과 노무현은 대통령으로 당선 후 취임 직전 2003년 2월 22일 '오마이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이는 노무현이 당선자 신분으로 언론매체와 갖는 첫 번째 단독 인터뷰였다. 그리고 2005년 '오마이뉴스' 창간 5주년 기념식에 노무현 대통령은 축하 영상을 통해 "저는 대통령이 됐고, 오마이뉴스도 큰 성공을 거뒀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자화자찬하는 그들의 ‘성공’, 그들이 외치는 ‘개혁’의 방향이 무엇이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은 다름 아닌 ‘광고’에 대한 '오마이뉴스'의 행보였다.



“광고와 편집방향은 무관한다”는 구차한 화법



2003년 12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을 촉구하는 경제5단체(한국무역협회·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명의의 팝업 광고가 '오마이뉴스'에 등장했다. 한-칠레 FTA 국회 비준을 반대하는 농민들과 늘 그렇듯 방패와 곤봉을 들이대는 공권력과의 거칠고 힘겨운 투쟁의 그 다음 날. 바로 다음 날이다. 논란이 일자 '오마이뉴스'는 팝업광고를 하루 만에 내렸다. 허나 '오마이뉴스'는 한-칠레 FTA 비준을 촉구하는 경제5단체 명의의 배너 광고에 대해서는 일단 눈감고, 1주일가량 광고를 유지하였다. 당시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인권하루소식’ 기사를 제공했던 ‘인권운동사랑방’은 이에 대해 문제제기하며 시민기자 탈퇴를 선언하였다. 그러나 한결같이 '오마이뉴스'는 “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FTA반대와 함께 농민의 주장을 대변해왔으며, 게시됐던 팝업광고는 의견광고로 우리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다”고 둘러댔다.



2006년 한미FTA 2차 협상이 서울에서 진행되기 바로 직전, '오마이뉴스'에는 ‘한미FTA 체결은 내일을 위한 선택’이라며 한미FTA 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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