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대선후보 중 한명인 천정배 의원이 지난 2일 오후 1시30분경 보령시 한 축산농가를 방문해 "국민들과 합의가 없는 한미FTA는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 의원은 이날 보령시 주교면에 있는 서해농장(대표 이정학)을 방문해 축산인들과의 대화에서 "한미FTA는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국민적 여론을 활성화하고, 국회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절차에 따라 결정돼야 할 사항"이라며 "농촌을 단순경제로 보지 말고, 생산·소득·문화·고령화 등을 고려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