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이 의심되는 등뼈가 발견돼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검역 중단 조치를 내린 가운에 미국산 쇠고기 판매에 항의하던 중 쇠똥을 대형 마트에 투척한 농민단체 간부 등 2명에게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됐다. 9일 광주지방경찰청 서부경찰서는 장아무개(35) 강진농민회 회원과 양아무개(42) 종교계 농민단체 사무국장에 대해 업무방해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부경찰서는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가능성을 고려해 영장을 신청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광주전남진보연대와 농민단체들은 "경찰이 유독 한미FTA 반대 집회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