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가 7월 13일 대둔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연 수련회에서 '언론과 노동자'란 주제로 강의를 한 적이 있다. 이때는 금속노조가 한미FTA 완전무효를 내걸고 파업을 벌이려던 참이었다. 금속노조는 노무현 정권 퇴진투쟁을 슬로건으로 제기해놓은 상태였다.
나는 그 자리에서, 금속노조가 역점을 두고 투쟁해야 할 대상은 정부가 아니라 <조선> <중앙> <동아> 등 수구신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참여정부에서 대통령을 비롯한 극히 일부 인사를 제외하면 '조중동 프레임'에서 해방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