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이현상은 지리산에서 운명했지만 그의 영혼은 반세기 동안 계속 현신하고 있다. 나이 어린 시다들의 고통에 마음 아파하면 몸을 불살랐던 전태일, 이웃의 고통에 공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다가 결국 죽음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저항했던 허세욱 등으로…. 이현상과 동료들의 전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기사보기